티스토리 뷰

비트코인은 온라인으로 전송이 가능한 최초의 무기명자산입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먼저 "무기명 자산"의 뜻을 알아봅시다. "무기명"은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가격이 붙는 대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무기명 자산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주요한 예로는 현금(지폐), 금, 그림 등 고가의 물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명 자산"은 소유자의 이름으로 등기에 등록된 자산을 의미하며, 자동차, 집, 은행 예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비트코인은 정부의 추적 없이 쉽게 양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실된 경우 복구할 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한편, 기명 자산은 등기부에 등록되어 소유권이 보장되므로 분실 위험이 적지만, 양도 시에는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디지털 자산이지만 무기명 자산이라는 것이 매우 흥미로우며 신기한 존재입니다.

한순간에 지구반대편 누군가에게 양도할 수 있는 무기명자산은 비트코인 하나 뿐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250x2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